티스토리 블로그 4개월차 초보 블로그, 성장 기록

내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벌써 4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정확하게 말하면 조금 더 되지만, 그전에는 소위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위한 글을 썼기 때문에 블로그를 운영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서다.

 

애드센스 승인은 생각보다 쉽지는 않았다. 승인만 받으면 꽃길이 펼쳐질 것이라는 상상에 승인만을 기다렸었지.

학창 시절에 대학만 가면 다 해결될 것 같았던 무모한 상상이 다시 벌어지는 듯한 느낌이랄까? ㅎㅎ

 

항상 무엇을 하던 다음 단계는 있는 것이라 하나 해결한다고 꽃길이 펼쳐지진 않는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

그냥 해~! 라고 외치고 그냥 한 걸음씩 한 걸음씩 걸어가고 있는 중이다.

 

 

과연 블로그로 부업이 될까?

 

요즘은 유튜브, 쇼츠 등 영상이 대세라는데... 블로그로 부업이 될까?

처음에 나도 월급 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다. 

 

보통 부업이라 하면 스마트스토어, 공동구매, 유튜브 등을 떠올리게 되는데, 그 많은 것들은 나에게는 너무 높은 산으로 느껴졌다. 

 

블로그? 그냥 글만 쓰면 되는 거 아니야?

 

 

그렇게 단순하게 시작해서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 그런 무모한 생각이 시작을 하게 만든 건 아닐까 싶다. 지금은 블로그라고 단순히 글만 써서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또 천천히 배워가는 중이다. 

 

그렇다면 과연 블로그가 부업이 될까? 아직은 결론을 내기가 이르다는 생각이 들지만, 글을 쓰고 글에 맞는 외부 유입이나 다른 매체를 접목을 시키면서 하나씩 늘려나가는 방법으로는 가능하겠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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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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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차 블로그 성장기

 

무슨 일이든 시작을 할 때면 열정 넘치게 하게 된다. 그래서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1일 1포를 해야 한다고 다짐하기도 한다. 나 또한 그랬다. 그런데 4개월 차에 들어선 나는 매일 쓰지 못하고 있다. 매일 쓰는 것보다 어떻게 무엇을 쓸 것인가를 고민하다가 좌절하기도 하고, 또 힘을 내기도 하는 과정인 것 같다.

 

1일 1포를 했다면 벌써 글은 100개는 넘었을 테지만, 지금 나의 현실은 40개 남짓...

그래도 후회하지 않는다. 무엇을 하던 꾸준함이 이긴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멈추지 않고 계속 나아가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

 

그동안의 내 블로그 방문자 수는 조금씩 늘고 있고, 검색량도 늘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

 

성장 그래프

일간 그래프를 보면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주간 그래프와 월간 그래프를 보면 조금씩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이 보인다.

 

주간-그래프

 

월간-그래프

 

성장 검색량

본격적으로 내 글을 쓰기 전에 단순히 수익만을 기대하고 AI를 이용해 글을 쓴 경험도 있었기에 검색량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때는 유입 검색량이 많기는 했지만, 정말 일회성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현재 내 글을 쓰고 있는 4개월째 다음 검색만이 아닌 네이버나 구글 검색량도 늘고 있다는 것이 큰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9월과 10월의 검색량 비교이다.

 

9월과 10월 검색량 비교

 

 

아직은 많이 부족하고 헤매는 부분도 많이 있지만, 나름대로의 페이스대로 차근차근 과정을 이어갈 생각이다. 성장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꾸준함에 이룰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마침 티스토리에서 챌린지 이벤트를 하는 것을 이유로 21일간 매일 글을 써 볼 생각이다. 

지금 당장은 새싹에 불과하지만, 물도 먹고, 햇빛도 받으며 성장하다 보면 나무가 되고 어느새 열매를 맺게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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